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가 완벽에 가까운 시즌을 마무리했다. 축구사에 길이 남을 ‘득점왕 트레블’을 달성한 위대한 시즌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과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앞서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을 차지한 뮌헨은 UCL 우승으로 트레블(3관왕)의 마지막 조각을 맞췄다.
뮌헨 핵심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팀이 트레블을 기록한 이번 시즌 세 개 대회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하는 희귀한 기록을 남겼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1경기 34골, 포칼에서는 5경기 6골을 기록하며 각각 득점왕에 오른 레반도프스키는 UCL에서도 15골을 뽑아내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August 24, 2020 at 08:3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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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트레블' 레반도프스,키, 화려한 피날레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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