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미래 스타게임 발굴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12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에서 키메이커게임즈가 개발한 ‘언디스트로이드’가 우승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29일 비대면 최종오디션을 열고 총 70개팀 중 선발된 10개팀을 심사해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
도는 2위에 ‘집에가고싶어(슈퍼나드)’와 ‘산나비(원더포션)’, 3위에 ‘다크워터’(데브박스)’와 ‘니얼리 데드’(모노소프트웨어)’를 각각 선정했다.최종 선발된 수상팀 가운데 1위(1곳) 우승자에 5,000만원, 2위(2곳) 3,000만원, 3위(2곳) 2,000만원을 각각 개발지원금으로 준다.
우승을 차지한 이남원 키메이커게임즈 대표는 “출품한 게임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가능성을 높게 봐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 착실하게 개발을 완성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게임분야는 언택트 선두 산업으로서 더욱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머지않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성공을 거두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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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0, 2020 at 07: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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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이커게임즈의‘언디스트로이드’우승…경기도 게임오디션서 - 서울경제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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