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무궁화10호를 26일 오전 8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이동해 27일 새벽 목포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동 경로상 어망이 산재해있다는 점을 고려한 시간이다.
무궁화10호는 A씨의 실종 사실이 알려진 지난 21일 이후 소연평도에서 2.2㎞ 떨어진 해상에 정박한 채 머물러 왔다. 해경은 지난 24일 오전 수사관 3명을 파견해 A씨 실종 전후의 선내 상황을 조사했다.
한편 해경은 26일 일출 때부터 해경 경비함정 12척, 해군 10척, 어업지도선 8척, 헬기 2대를 동원해 북한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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