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키+나이는?… 벤 결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한다.
벤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이욱 이사장과의 결혼을 알렸다.
벤은 손편지를 통해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한다.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벤은 나이 30세다. 벤 남자친구 이욱 이사장은 33세다.
이욱 이사장은 기후변화, 기후난민 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W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벤의 키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벤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키에 대해 “147.5cm의 작은 키 때문에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수를 준비하면서 키가 작다는 것에 콤플렉스를 갖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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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6, 2020 at 07:1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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