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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2, 2020

미국, 기적의 어린이 키오나 > 뉴스 12 > 국제 > 뉴스 | KBSNEWS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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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나는 올해 4살.

양부모 덕분에 밝은 삶을 살고 있지만 지금까지 삶의 여정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신생아 때 키오나는 심한 학대를 당해 생사의 갈림길에 있었는데요.

양부모는 병원에서 아기를 보자마자 입양을 결심했습니다.

키오나는 당시 다리와 갈비뼈가 부러지고 혼수상태였습니다.

[카노트라/박사/키오나 주치의 : "뇌에 혈전이 있었고 호흡억제 상태에서 숨을 쉬지 못했습니다."]

키오나는 여러 번의 수술 끝에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목소리도 되찾았습니다.

처음 한 말이 " 안녕" 이었습니다.

[태미/키오나 어머니 : "안녕이라고 말해봐. (안녕.) 잘했어. 키오나. (안녕.)"]

[태미/키오나 어머니 :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의사들은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키오나는 뇌 손상 없이 건강해지면서 노래도 잘 부릅니다.

[키오나 : "반짝반짝 작은 별."]

생명의 은인인 주치의가 큰 병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진료를 위해 병원으로 가려면 차로 16시간이나 걸리는데요.

하지만 키오나 가족은 먼길을 마다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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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2, 2020 at 10:4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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